초점 맞추기 에스맘 쉼터

최근 소문난 철학원에서 가볍게 인생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

첫마디가 나보고 돋보기형이란다.
일단 초점을 맞추면 엄청 집중이 잘 되고 그만큼 성취도 잘되는 편이지만 관심 없는 분야는 아예 쳐다도 보지 않는 한편으로는 무심한 나의 성향을 한마디로 정의내린듯 하다.
돌이켜 보면 무언가에 집중해서 푹 빠져있을 때가 제일 심간 편했던거 같다.

목표를 일차 달성하고 새로이 초점을 맞출 때는 대부분 평소보다 몇배의 엔탈피가 필요하다.
이런 때는 평소 하고 싶은데 하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하며 주위 환기를 해준 다음 새로운 목표가 설정되면 슬슬 다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 듯 싶다. (직장인들은 이게 좀 힘들겠지만.. :)

지금이 그런 단계인듯 싶다.
최근 접한 몇몇 고수들로부터의 가르침 덕분이지 그로 인해 마음을 비운탓인지 아님 내가 그만큼 더 성숙한 탓인지... 이제는 좀더 여유있게 그러한 과정을 즐기면서 새로운 목표로의 전환이 가능해졌다.

이제 슬슬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잠수를..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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